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오니 프로덕션 (문단 편집) == 특징 == [[1969년]] [[4월]]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출신의 인물이 독립하여 설립되었다. 앞서 설명된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이 일본내 성우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를 전문으로 맡아온 최초의 단체라면, 아오니 프로덕션은 성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최초의 [[연예 기획사]]라는 의의가 있다. 참고로 [[프로덕션 바오밥]][* 여기는 서로 싸우다 안 좋게 독립한 케이스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동안 아오니 프로덕션이 협력하는 작품 더빙엔 바오밥 계열은 보기 힘들었을 정도. 지금은 많이 누그러진 편이라 한다. 바오밥 소속 시절 [[코시미즈 아미]]가 와랏테이이토모에 아오니 소속 선배 성우들이랑 나왔다가 왕따당했다는 루머가 생긴것도 이런 사실에서 기반하고 있다.], 오피스 모리 등이 아오니에서 독립한 기획사이다. ''''우수한 성우는 우수한 배우이기도 하다.(優れた声優は優れた俳優でもある。)''''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일본 성우 기획사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규모 + 연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거물급 성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서 인지도가 드높다. 게다가 철저한 위계 질서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아오니 출신의 성우들중 군기반장으로 유명했던 성우가 많다.[* 오죽하면 아오니 출신 성우중 [[토마 유미]]나 [[미나구치 유코]]가 소속사내 양대 천사로 불렸을 정도.] 한동안 이곳 소속이었던 [[아사노 마스미]]가 원안을 쓰고 하야테처럼 작가가 그리고 있는 [[그것이 성우!]]란 만화&애니메이션에서 아오니 프로덕션의 사풍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었다.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면 신인급 성우들은 일이 없어도 사무실에 이름표를 걸고 입구에 서서 대기하며 선배 성우나 매니저들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이다. 이걸 못 견뎌서 입사 한 달 정도 되는 시점인 [[골든위크]]가 끝나면 회사를 그만두는 신인도 있다고 한다.[* 아오니 소속인 모 성우는 아마 골든위크 때 귀성했다가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현타가 와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이렇듯 과거의 성우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군기가 쎈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를 감안하지 않는 꼰대들의 소속사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에도 이러한 엄격한 군기가 유지되고 있다. 예컨대 [[테루이 하루카]](2010년 기수)나 [[후지이 유키요]](2011년 기수) 같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아오니에 들어왔던 사람들이 [[츠다 미나미]](2009년 기수)처럼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들한테 철저하게 선배 호칭을 달아 경어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후지이 유키요는 연예계 경력 자체는 꽤 있는 편임에도[* 배우 경력까지 따지면 츠다 미나미보다 경력이 앞선다.] 아오니 짬밥이 최고로 통용되는 그들만의 문화인지라 얄짤없이 숙이고 들어간다. 다만 이들도 타 기획사의 성우들과는 성우계 경력을 전혀 따지지 않고 반말을 하며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렇듯 아오니는 단순히 활동시기가 길다고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다. [[후지이 유키요]]나 [[히로세 유우키]] 같이 연예계 데뷔 자체는 이른 시기에 해서 경력은 어느 정도 쌓았다고 해도 성우 경력이 적은 편이면 아오니 입사 후에 주니어 성우부터 시작하여 승급 심사도 정석대로 받는다. 그러나 업계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성우들이 들어오면 "○○년 ○○월 ○○일부터 ○○○○가 가입했습니다."라고 홈페이지에 공지가 게시되고 최소 준소속부터 시작한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선라이즈]] 등이 캐스팅 협력 회사였기 때문에 두 회사의 예전 작품들을 보면 캐스팅이 아오니 소속 성우들 위주로 채워진 경우가 많다. 특히 토에이와는 2000년대 이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다. 그래서 [[일본 아카데미상]] 회원이 있다고 한다. [[코에이]]가 제작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전국무쌍 시리즈]]는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이 거의 모든 등장 캐릭터를 전담하고 있다.[* 그래도 [[전국무쌍 시리즈]]를 기점으로 하여 타 소속사 성우들이 많이 캐스팅 되었다. [[무쌍 시리즈]]에서 [[오다 노부나가(전국무쌍)|오다 노부나가]] 역의 [[코스기 쥬로타]], [[우에스기 겐신(전국무쌍)|우에스기 겐신]], [[도쿠가와 이에야스(전국무쌍)|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의 [[나카타 죠지]], [[다테 마사무네(전국무쌍)|다테 마사무네]], [[후마 코타로(전국무쌍)|후마 코타로]] 역의 [[히야마 노부유키]], [[마에다 케이지(전국무쌍)|마에다 케이지]], [[사사키 코지로(전국무쌍)|사사키 코지로]] 역에 [[우에다 유지]], [[혼다 타다카츠(전국무쌍)|혼다 타다카츠]] 역의 [[오오츠카 아키오]]와 [[가토 기요마사(전국무쌍)|가토 기요마사]] 역의 [[스기타 토모카즈]], [[마에다 토시이에(전국무쌍)|마에다 토시이에]], [[이이 나오마사(전국무쌍)|이이 나오마사]], [[슈텐도지(무쌍 오로치 시리즈)|슈텐도지]] 역의 [[코니시 카츠유키]], [[타치바나 무네시게(전국무쌍)|타치바나 무네시게]] 역의 [[토치 히로키]], [[사나다 노부유키(전국무쌍)|사나다 노부유키]] 역의 [[오노 다이스케]], [[오오타니 요시츠구(전국무쌍)|오오타니 요시츠구]] 역의 [[히노 사토시]], [[사나다 마사유키(전국무쌍)|사나다 마사유키]] 역의 [[미야케 켄타]], [[이전(진삼국무쌍)|이전]] 역의 [[토리우미 코스케]], [[악진(진삼국무쌍)|악진]] 역의 [[이토 켄타로]], [[가충(진삼국무쌍)|가충]] 역의 [[타카하시 히로키]], [[문앙(진삼국무쌍)|문앙]] 역의 [[오노 유우키(성우)|오노 유우키]], [[주연(진삼국무쌍)|주연]] 역의 [[카키하라 테츠야]], [[순욱(진삼국무쌍)|순욱]] 역의 [[오오하라 타카시]], [[조휴(진삼국무쌍)|조휴]] 역의 [[사토 타쿠야]], [[순유(진삼국무쌍)|순유]], [[스사노오(무쌍 오로치 시리즈)|스사노오]] 역의 [[하마다 켄지]], [[서성(진삼국무쌍)|서성]] 역의 [[신가키 타루스케]], [[주창(진삼국무쌍)|주창]] 역의 [[사와시로 치하루]], [[동백(진삼국무쌍)|동백]] 역의 [[오오제키 에리]], [[복희(무쌍 오로치 시리즈)|복희]] 역의 [[야스모토 히로키]], [[손오공(무쌍 오로치 시리즈)|손오공]] 역의 [[코야마 리키야]], [[무사시보 벤케이(무쌍 오로치 시리즈)|무사시보 벤케이]] 역의 [[스와베 쥰이치]], [[아베노 세이메이#s-4.7]] 역의 [[호소야 요시마사]], [[제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제우스]] 역의 [[마츠야마 타카시]], [[아테나(무쌍 오로치 시리즈)|아타네]] 역의 [[미모리 스즈코]], [[아레스(무쌍 오로치 시리즈)|아레스]] 역의 [[후루카와 마코토]], [[페르세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페르세우스]] 역의 [[시모노 히로]], [[가이아(무쌍 오로치 시리즈)|가이아]] 역의 [[하야미 사오리]], [[하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하데스]] 역의 [[세키 토모카즈]] 등이 캐스팅 되었다.] 코에이와 합병한 [[테크모]]도, 합병 전부터 자사 작품의 성우를 아오니에서 전부 캐스팅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합병 전의 아오니 프로덕션 이외의 성우 캐스팅으로는 [[히토미(DOA)|히토미]] 역의 [[호리에 유이]], [[코코로(DOA)|코코로]]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등이 있다.] [[팔콤]]의 게임도 아오니 소속 성우들이 많이 나온다. 입사 후 주니어 소속으로 활동한 성우들을 대상으로 승격 심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준소속, 보류, 불채용으로 가른다는데, 이 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성우계에서 악명이 높다. 현재는 일본 성우계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후쿠야마 쥰]]이 신인 시절 이 심사에서 탈락하여 타 소속사로 이적한 경력이 있으며, 연기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토 카나에]]도 준소속으로 겨우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단 이곳도 실적을 중요하게 여기기는 매한가지라서, 이토 카나에는 비교적 빠른 2012년에 정소속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 이는 소속사 선배인 [[카노 유이]]를 제법 앞지른 셈이라고 한다. 인원 수가 많다 보니[* 해마다 새로 들어오는 주니어 성우만 3, 40명 정도 되는데 몇 년 후 승급 심사에서 대다수는 쳐낸다.] 매니저와 회사 직원들처럼 내부 직원과 아오니 외의 거래처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시키기 위해서 주니어급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준/정소속이 된 성우들도 포함)은 항상 보이스 샘플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자기 어필을 한다고 한다.[* 이게 신기했는지 [[아트비전]] 소속 성우인 [[하마노 다이키]]와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소속 성우인 [[카리노 쇼]]가 라디오에서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은 이렇대."'''라며 언급하기도 했다.] 위와 같은 부분을 실제 영상으로 엿볼 수 있는게 2016년 1월 30일 방영된 칸쟈니8의 방송이다. 잘나가는(景気のイイ) 연예기획사 중 성우 기획사 대표로 아오니가 나왔는데, [[후루야 토오루]]가 주니어 제도, 신인들의 군기, 성우 랭크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나마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https://ok.ru/video/2815598987808|해당 영상]] 참조. 다만 중간중간 광고로 인해 시청하는 데에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일단 아오니는 중견 이상의 성우진들 중에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한 성우들이 많기로 명성이 높고 지금도 그 명성을 드날리고 있는 베테랑 성우진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매우 탄탄하다. 그렇지만 심야 에니메이션을 많이 향유하고 있는 성우덕들 사이에서 그 밑의 20대 초중반 정도의 신인 성우진들이 부실하게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중견 이상 성우진들의 업계 입지가 매우 높아서 상대적으로 그 밑에 있는 신인 성우들의 입지가 더 낮게 평가되는 것으로 보이며 거기에다가 중견 아래에 포진해있는 성우들은 어느 정도 시점에 도달하면 심야 애니메이션보다 페이가 쎈 내레이션쪽 일[* 실제로 성우들이 받는 수많은 일감중 가장 보수가 낮으면서도 가장 힘든 일이 심야 애니메이션 수록이라고 하며, 성우의 일 중에서 가장 보수가 쎈 것은 바로 내레이션과 게임 목소리 수록이라고 한다. 특히 내레이션은 수익이 높은 것부터 해서, 기본 1년 이상의 장기계약인 경우가 많아 시간대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 한번 맡아서 현장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면 향후 같은 회사의 다른 내레이션 일감을 꾸준히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참고로 성우의 보수는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 특성 상 '''호흡 단위'''라고 해서 단숨에 말할 수 있는 길이의 문장을 최소 단위로 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이 최소 단위의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지만 게임 쪽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애니메이션에 비할 수 없이 크고 특히 최근 돈을 긁어모으고 있는 모바일 게임계는 단가를 더욱 잘 쳐준다. 그냥 잘 쳐주는 정도가 아니고 인기 성우의 스케줄을 급하게 잡을 수 있다면 부르는 값에 계약하는게 보통일 정도이다. 거기에 완성도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수록을 실시하기 때문에 제작사정이 꼬이면 콘티를 보면서 추측만으로 녹음해야 하는 일도 종종 있고하는 심야 애니메이션과 달리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칠 수 있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을 주로 삼는 인구가 대다수인 오타쿠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출연이 적은 성우들에게 실망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들도 성우직으로 경제활동을 해야하는 프로인 만큼, 위에서 설명한 듯이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판은 그닥 매력적이지만은 않은 것이다.]에 강세가 있는 회사 특성[* 실제로 2015년 마우스 프로덕션에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사와시로 미유키]]가 갑자기 아오니행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고정적이면서도 돈을 많이 주는 내레이션 일감을 대량으로 받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일본 내에서 꽤나 신빙성있게 떠돌았으며 한국에서는 마우스 프로덕션 산하 음향파트쪽 부분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음향 스태프가 관계자(마우스쪽 매니저들 중에서 자신과 친한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에게 직접 들었던 이야기라며 루리웹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확정 수준이다.]도 고려하면 위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심야애니판에 한정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점 때문인지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사와시로 미유키]], [[이노우에 마리나]], [[유우키 아오이]], [[사쿠라 아야네]] 등 덕후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성우들이 아오니로 이적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다. 하지만 이렇게 타 소속사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약세를 보이는 심야 애니메이션 판과 달리 비심야 애니메이션들에서는 아오니는 다른 성우 소속사들 이상으로 파워가 강하기로 유명해서 출연 도중 작고한 아오니 소속 성우들의 대체하는 성우로 아오니 성우들로 채워놓는 일도 허다하며 비심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단역들조차도 찾아보면 상당수가 아오니 소속 신인들인 경우가 제법 되는 편이다.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같이 대놓고 아오니에서 캐스팅 협력을 하고 있는 작품들은 논외로 치더라도 [[치비마루코쨩]],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 등 인지도가 높은 장수 애니메이션에서 아오니 소속 신인성우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 성우 업계로 비유하자면 [[KBS 성우극회]]를 들 수 있는데, KBS 성우극회도 한국 성우 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편이고 현재도 신진 성우를 꾸준히 기용하는 동시에 베테랑 성우를 확실하게 우대해주는 등 아오니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